현대차, 2026년형 싼타페 출시..3,606만원부터

입력 2025년08월07일 09시0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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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선호 품목 기본화
 -신규 트림 'H-픽' 신설..디자인 선택지도 추가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인 2026년형 싼타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차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목을 기본 적용하고 선택 비중이 많은 기능을 한 데 묶은 H-픽 트림을 신설한 게 특징이다. 

 

 우선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전자식 변속 칼럼 진동 경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등을 기본화해 안전 및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H-픽 트림은 기존 프레스티지 플러스에 디지털 키 2,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천연가죽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 적용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2026 싼타페의 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몰딩, 사이드 가니시, 엠블럼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한 ‘블랙 익스테리어’와 기존 블랙잉크에 블랙 사이드스텝과 전용 도어스팟램프를 추가한 ‘블랙잉크 플러스’를 새롭게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블랙 익스테리어와 블랙잉크 플러스는 각각 H-픽 트림과 캘리그래피에서 선택 가능하다.

 

 한편 2026년형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이 3,606~4,484만원, 하이브리드는 3,964~5,127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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