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후원 KG 레이디스 오픈, 신다인 선수 우승

입력 2025년09월01일 12시29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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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언 하이브리드 부상으로 제공받아

 

 KG모빌리티(KGM)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 5대의 자동차 중 3대가 주인을 찾았다.

 


 

 1일 KGM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신다인 선수가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시하며 부상으로 제공된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받았다.  

 

 4개의 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경품으로 제공하는 4대의 차 중 2대의 주인공도 탄생했다. 첫 번째 홀인원은 지난 30일 2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나왔다. 조아연 선수의 8번 아이언 티샷이 154m의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오너가 됐다. 또 하나의 홀인원은 지한솔 선수가 31일 최종 3라운드 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KLPGA 투어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을 만들며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KGM이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후원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이번 대회까지 홀인원으로 자동차를 품은 선수는 총 7명으로 3,500분의 1이라는 홀인원 확률(프로선수)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3년은 홀인원의 주인공이 없었으나 2024년은 3명이 탄생했다. 1라운드에서 윤화영 선수가 2번 홀에서, 이준이 선수가 12번 홀에서 홀인원의 기쁨과 함께 나란히 티볼리와 토레스를, 3라운드에서는 김새로미 선수가 5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을 거머쥔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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