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화유리사이클과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 협력

입력 2026년03월12일 13시16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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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배터리 스크랩 재활용 협력 MOU 체결
 -광물 확보 위한 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기업과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HLI 그린파워’에서 발생하는 배터리 스크랩을 회수해 화유리사이클의 현지 거점에서 블랙매스로 전처리할 예정이다. 화유리사이클은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양측은 향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 전반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MOU는 배터리 수명 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배터리 공급망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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