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파트너들과 차세대 제동 기술 논의 나서

입력 2026년04월10일 14시44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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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50개 협력사, 50편 연구결과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제동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10DLF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주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발표 중심이 아닌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협력형 기술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HL만도, KB오토시스, 상신, 서한이노빌리티, 명화공업, 남양넥스모 등 브레이크 관련 50여 개 협력사 임직원 약 550명이 참석했다.

 

 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총 50편의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브레이크 하드웨어 기술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어 기술, 성능 고도화, 시스템 통합 등 최근 기술 흐름을 반영한 연구가 포함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구현에 필요한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EMB(Electro-Mechanical Brake) 관련 논문도 다수 발표됐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서밋에서 공유된 기술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브레이크 분야 기술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기술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술 교류를 확대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동 시스템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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