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출시 하자마자 소형 SUV 1위

입력 2026년04월13일 09시3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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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구매 비중 49%, 하이브리드는 38.6% 선택

 

 기아 신형 셀토스가 출고 시작과 함께 소형 SUV 시장 정상에 올랐다. 

 


 

 13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셀토스는 지난 3월 총 4,983대가 등록돼 소형 SUV 차급 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셀토스는 2020년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기아 측에 따르면 셀토스의 주 구매층은 2030이 30.5%로 기존(27.8%)보다 젊어졌다. 성별 비중은 남성이 51%, 여성이 49%로 성별에 따른 2030층의 자동차 등록 비중(남성 73%, 여성 27%, 2025년 서울시 기준) 대비 여성의 비중이 두드러진다는 걸 알 수 있다. 

 

 트림별로는 최상위 라인업인 시그니처가 지난달 출고 물량의 45.5%를 차지했으며 디자인 특화 트림 X-라인은 21.9%를 나타냈다. 완전 변경 이후 새로 추가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경우 전체 구매자의 38.6%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기아는 셀토스의 기술 요소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 ‘움직임에 지능을 더하다(Intelligence in Motion)’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와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의 작동 방식이 담겼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는 목적지를 설정하면 내비게이션 정보와 레이더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주행 상황을 예측해 고전압 배터리 충전 흐름을 조정하는 기술로 저음 주파수를 분석해 시트 내부 진동자로 전달하는 기능이다.

 

 기아 관계자는 “디 올 뉴 셀토스는 디자인과 효율, 실용성, 편의성 전반의 균형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첫 차 수요부터 일상과 레저를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셀토스는 6년 만에 완전변경된 2세대다. 외관은 각진 비례와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변화했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각종 편의 및 안전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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