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기아 사장,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받았다

입력 2026년04월16일 08시46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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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고용 확대 기여 공로 인정받아

 

 송호성 기아 사장이 '2026 장해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 확대 기여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6일 기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사업주와 근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기아는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제도 정비를 이어왔다. 채용 단계에서는 2024년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도입해 별도의 평가 체계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 지원자들이 보다 동등한 조건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근무 환경 측면에서는 사옥과 연수시설에 배리어프리 환경을 적용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금과 업무, 복지 등 전반에 걸쳐 차별 요소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해 왔다. 지난 2025년에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음’을 설립해 지속적인 고용 기반을 구축했다.

 

기아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무 이행에 머무르지 않고 진정성 있는 고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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