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후 최대 실적 기록
불스원이 2025년 매출 1,587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9% 증가했다. 이는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같은 성적은 연료첨가제와 차량관리용품 등 주력 사업의 매출 증가와 함께 온라인 채널 확대, 신제품 출시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비용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영향을 미쳤다.
불스원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우선 2025년 결산 배당은 전년 주당 55원에서 85원으로 상향했다. 회사는 향후 배당성향을 최소 30% 이상으로 유지하고 2026년에는 주당 100원 이상의 배당을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현금 창출 기반을 바탕으로 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2026년에도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실적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재호 불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 성과는 당사의 이익 레버리지 개선과 수익 구조 체질 강화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익 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성장과 배당을 병행하는 균형 잡힌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며 주주와 기업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