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르망24 실전 점검 본격화

입력 2026년05월08일 09시5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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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C 6h 레이스서 최종 검증 준비

 

 애스턴마틴이 세계내구선수권(WEC) 6시간 레이스를 통해 르망 24시를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 중인 발키리는 시즌 두 번째 레이스에서 연속 포인트 획득에 도전한다.

 


 

 8일 애스턴마틴에 따르면 2026 FIA 세계내구선수권 2라운드 ‘토탈에너지스 스파 6시간 레이스’는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에서 열린다. 애스턴마틴 토르(THOR) 팀은 발키리 하이퍼카 2대로 출전할 예정이다.

 

 발키리는 양산형 하이퍼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레이스카다. 레이스 전용 카본파이버 섀시와 6.5ℓ V12 자연흡기 엔진을 조합했다. 양산형 기준 최고출력은 1,000마력 이상이며 최대 회전수는 1만1,000rpm에 달한다. 다만 WEC와 IMSA 하이퍼카 규정에 따라 레이스에서는 출력을 제한했다. 

 

 발키리는 지난 이몰라 개막전에서 엔트리 넘버 007 차가 9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드라이버 해리 팅크넬과 톰 갬블 조합이 기록한 첫 WEC 포인트 피니시다. 애스턴마틴은 지난해 일본과 바레인 라운드까지 포함해 최근 WEC 3경기 연속 포인트 획득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엔트리 넘버 009 차를 맡은 알렉스 리베라스와 마르코 쇠렌센 조합 역시 꾸준한 완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쇠렌센은 WEC GT 클래스 3회 챔피언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며 리베라스 역시 WEC와 IMSA GT 클래스 우승 경험이 있다.

 

  아담 카터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은 “이번 스파 라운드는 르망 전 마지막 데이터 확보 기회”라며 “이몰라에서 얻은 포인트 피니시를 기반으로 더 경쟁력 있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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