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분기 탑승객 313만여명 수송..전년 比 17%↑

입력 2026년04월16일 10시57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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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 예년 대비 23% 이상 늘어

 

 티웨이항공이 2026년 1분기 탑승객 수 313만1,501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는 낙년 같은 기간(268만3,038명) 대비 17%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제선은 218만8,463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이상 늘었다.

 

 회사 측은 신규 취항 확대와 노선 다변화 전략이 수송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인천-밴쿠버 노선을 개설하고 제주-가오슝, 청주-발리, 부산-후쿠오카·삿포로 등 지방 출발 노선을 확대한 바 있다. 올해도 부산-도쿄(나리타), 부산-홍콩, 부산-가오슝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하며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장거리 노선에서는 인천발 유럽 주요 도시와 시드니, 밴쿠버 노선에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수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하계 시즌 유럽 노선 예약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티웨이항공은 단거리부터 중장거리까지 노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운항과 기재 운영을 통해 탑승률을 높이고 있다고도 밝혔다. 기단 측면에서는 에어버스 A330-900 네오 도입을 추진해 연료 효율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개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 운영 등 서비스 개선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노선 확대 등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노선 운영과 서비스 품질 개선, 기단 현대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다. 관계기관 승인 이후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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